외국인 전세대출 상품 비교 BEST 3
외국인으로서 한국에 집을 만련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.
월세로 사는 것도 방법이지만, 전세 대출을 이용해 전세로 집을 얻는 것이 경제적으로 더 유리한데요.
특히 외국인을 위한 전세대출 상품을 잘 활용하면 임차보증금의 상당 부분을 충당할 수 있어 부담이 줄어듭니다.
그래서 오늘은 외국인 전세대출 상품 3가지를 소개하고, 각 상품의 조건과 장단점을 살펴보겠습니다.
함께 신청하면 좋은 대출▼
외국인 전세대출이란?
외국인 전세대출은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인들이 주거 목적으로 전세 계약을 할 때 받을 수 있는 대출 상품입니다.
외국인이라고 다 받을 수 있는 대출이 아니기 때문에 국내 거주 카드를 소지하며, 임대 사업 활동이 허용된 비자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요.
대출 자격 조건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비자 조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하나은행 외국인 전세대출
- 대출 대상 : 외국인 거주자
- 대출 한도 : 최대 2억 원
- 대출 금리 : 연 5.16% ~ 6.17%
- 대출 기간 : 최대 3년
- 상환 방법 : 만기 일시상환, 원금분할상환
- 필요 서류 : 임대차계약서, 외국인등록증 등
- 신청 방법 : 영업점 방문 또는 유선 상담
하나은행 외국인 전세대출은 외국인 국내거소신고자이며, 서울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한 외국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는데요.
대출 한도는 최대 5언원이며, 외국인은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합니다.
금리는 연 4.26% ~ 6.4%이며, 대출 기간은 최장 3년 1개월로, 만기 시 자동 연장되지 않습니다.
대출 신청은 영업점 방문으로 진행되며, 임대차계약서, 주민등록등본, 소득 및 재직 증명서류가 필요합니다.
신한은행 외국인 전세대출
- 대출 대상 : 외국인 거주자
- 대출 한도 : 최대 2억 원
- 대출 금리 : 연 5.16% ~ 6.17%
- 대출 기간 : 최대 3년
- 상환 방법 : 만기 일시상환, 원금분할상환
- 필요 서류 : 임대차계약서, 외국인등록증 등
- 신청 방법 : 영업점 방문 또는 유선 상담
신한은행 외국인 전세대출은 외국인 거주자를 위한 대출 상품으로 최대 2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.
대출 한도는 임차보증금의 80%까지염, 금리는 연 5.16% ~ 6.17% 사이로 신용도와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.
대출 기간은 최대 3년으로, 전세 계약 기간에 맞춰 설정할 수 있는데요.
대출 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소득증빙이 가능한 외국인으로, 서울보증보험의 보증심사를 통과해야 합니다.
대출 신청은 영업점 방문이나 유선 상담을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.
국민은행 외국인 전세대출
- 대출 대상 : 외국인 및 외국국적 동포 (D-2, D-8, F-4, F-5 등 비자 소지자)
- 대출 한도 : 최대 2억 원
- 대출 금리 : 연 2.7% ~ 3.9%
- 대출 기간 : 3개월 ~ 2년 (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)
- 상환 방법 : 만기 일시상환, 원리금 균등분할상환, 혼합상환
- 필요 서류 : 외국인등록증, 임대차계약서, 소득확인서류 등
- 신청 방법 : 국민은행 영업점 방문 (온라인 신청 불가)
국민은행 외국인 전세대출은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과 외국국적 동포를 대상으로 대출 상품을 지원합니다.
대출 한도는 최대 2억원으로, 임차보증금의 80% 또는 시세의 80% 낮은 금액을 기준으로 하는데요.
금리는 연 2.7% ~ 3.9% 사이이며, 신용도와 서울보증보험의 보증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.
대출 기간은 3개월 ~ 2년까지 설정 가능하며, 기간은 연장 시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.
대출 신청은 국민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, 온라인 신청은 불가능합니다.
결론
지금까지 외국인 전세대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.
외국인 전세대출은 월세에 비해 더 경제적으로 주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.
앞서 소개한 상품들은 외국인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고 있으니, 본인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여 주거비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여보시기 바랍니다.